입주하면서 오래동안 써도 질리지 않고 따뜻한 느낌의 원목 거실장을 찾고 있었습니다.

오프라인 여러매장을 둘러봐도 이거다 싶은 거실장이 찾기 힘들었고, 안이쁜데 너무 비싸거나 또는 겉만 원목이고 뒷편이나 서랍은 저렴한 합판재질을 쓴 제품들을 보며 지쳐가고 있을 때(?) 쯤이었어요.

우연히 시세이사이트를 접하게 되었고 제가 사는 부산에도 매장이 있는 것을 알고 교통체증속에 1시간 넘게 달려가서

따뜻한 나무향이 폴~폴 나는 시세이센텀점에 도착했어요.

온라인으로 봤던 제품을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질 수 있어서 구매결정에도 큰 도움이 되었지만 자부심을 가지고 가구에 대해 요모조모 짚어주시던 장성#매니저(?)님 친절한 설명 덕분에 생각지 못한 브런치소파테이블까지 구입해서 통일감까지 갖추게 되었습니다.

매장에서 본 제품이 집에서는 또 어떤 느낌일까 궁금해하며 10일 정도 기다렸고 도착했을때는 더 이쁘게 잘 어울려서 오는 사람마다 어디서 샀냐고 물어보시네요.

중간 과정에서 고객센터와 통화할 일이 있었지만, 그 과정에서 실망보다는 오히려 친절하게 접수해주셔서 구매 후의 A/S부분까지 감성으로 채워주신점 높이 평가합니다. 시세이의 자부심으로 앞으로도 변함없는 C/S 와A/S 기대합니다.  

퍼니멜로우 거실장의 최고 장점은 부드러운 촉감의 표면처리와 집성목으로서의 튼튼함 그리고 따뜻한 원목색상인것 같습니다.

--------------------------------------------------------------------------------------
2015-12-24에 올려주신 설보경 고객님의 후기입니다.
홈페이지 리뉴얼 후 데이터 백업 문제로 관리자 계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그리고 주부로서 다리가 높아서 청소기가 쑥쑥 들어가며 깔끔히 청소 할 수 있는점이 좋네요^^

앞으로 침대 식탁 하나씩 시세이로 채워가며 감성가득 따뜻한 집으로 완성 시키고 싶어요.

http://cafe.naver.com/remonterrace/17207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