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받았네요~ㅎㅎ

3월말에 주문하고  이사과정에서 별일이 다있더니...

그래서 7월달로 연기했다가 또 해결이 되고...ㅠㅠ

전 집주인이 문제였던거죠..뭐!!!!

암튼 우여곡절끝에 받은 쇼파라서 그런가 더 애착이 가요^^

밤에 늦게 도착하셧어여~땀 뻘뻘 흘리시고...ㅠㅠ 우리 남편이 엄청 닥달한듯해요~~ㅎㅎ

사실 19일에 받을줄 알고 그날도 엄청 기다렸다가 또 금요일로 바뀌고 그날도 3~4시라고 해서 엄청 기다렸는데

결국 9시 다되가는 시간에 오셧더라구요~

그러나 저러나 전 좋기만 하더라구요 ㅎㅎ

참 부직포?? 쇼파 아랫부분이 찢어져있더라구요~~

처음엔 제 가슴이 찢어지는듯...ㅎㅎㅎ

근데 워낙에 3분 정신머리라서 ㅜㅜ쇼파가 워낙 예뻐서 그런지 금새 까먹고 맥주먹으로 나갔어요~ㅎㅎ

넘 넘넘넘넘예뻐요~^^

쇼파 계약하고 와서 엄청 고민했어여~가구를 바꿔야 하나..ㅠㅠ

지금 가구들 혼수이기도 하고 아직 3년밖에 안됐는데 바꾸면 서운할꺼같고...근데 시세이 에서 본 애들 막 아른거리고...ㅠㅠ

엄청나게 고민하다가 남편이 그럼 앞으로 바꿀때 거기서 바꾸면 대자나...그러더라구요~ㅎㅎㅎㅎㅎ

지금도 해운대 2층에서본 침대랑 입본장 같은 농이 아른거립니다...ㅜㅜ

이런 저런일로 5월에 받을려다가 7월로 연기했다가 다시 또 5월로 바꿔달라고 해서 받긴 받았는데

엄청 미안스럽다라구요~

우리가 일정이 이상해져서 우리때문인데 ㅎㅎㅎ

암튼 오랫동안 예쁘게 쓸려구요~ 글고 가구 바꾸는날 또 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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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는 저희 아파트 입주민들 카페인데요~ㅎㅎ

           이 쇼파 아시는 분이 있으시더라구요~ㅎ

           어찌나 반갑던지....이분은 아기들땜에 포기하신듯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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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24에 올려주신 김동준 고객님의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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