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와 반려견이 있는 집이에요.

기존 커다란 가죽소파를 처분후 클라우드소파를 들였어요.

컴팩트한 디자인에 거실이 한층 넓어졌고,

카우치형으로 쓰면서 거실 한켠을 아기 공간으로 만들어줬어요.

나중에 1자형으로 쓰려고 한쪽은 팔걸이 없이 주문했어요.

색상은 토프베이지로 어두운 바닥재에 넘 잘어울려요.

자연광에선 핑크빛 도는 따뜻한 베이지색상이고, 

밤에 불키면 그레이빛이 돌아요.

오염 걱정됐지만 끈적한 과자도 물티슈로 잘 지워져서 다행이에요.

착석감은 미디엄하드 정도인데 허리 안좋은 제겐 딱이에요.

바닥에서 소파에 기대앉기도 편해요.

강아지도 맘에 들어하는 눈치에요ㅎㅎ

다음에 바꿀 수납장도 시세이가구에서 골라보려해요.

동글동글 예쁜 디자인에 공간활용도 좋고 편한 클라우드 소파, 

넘 맘에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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