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드슬랩하면 엄청 진하고 무겁고 이런 이미지만 있었는데
혼수 준비하면서 구경갔던 대전 시세이 매장에서 한눈에 반해버렸어요
지금까지 봐왔던 우드슬랩이랑은 다르게
나무가 부드럽고 포근한 느낌이랄까 그 질감에 반해서 결국 질렀는데
내추럴한 느낌덕분에 어떤 꽃을 올려놔도 어떤 소품이나 식기 커트러리들도 녹아들듯이 어울려요
식탁으로도 쓰지만 밤에는 둘만의 와인바로, 요즘 재택근무중에는 노트북 데스크로도 쓰고 남편은 앉아서 커피도 한잔 하고 책도 읽고 해요 정말 예쁜데 만능이기까지!!
원래 가지고 있던 의자랑도 생각외로 귀엽게 매치되더라고요!!
진짜 강추예여!!
정성이 담긴 포토후기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