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후 10년만에 바꾸는 소파.
몇달 동안 검색을 하고 매장도 가보고 SNS 광고도 보고 했는데도 맘에 드는 소파가 하나도 없었어요.
그런데 우연히... 발견한 구름처럼 둥글둥글. 세련된 느낌이 밀려오는 시세이.
브랜드 가구들은 디자인이 맘에 들지 않았고 old한 가구가 저희 집 느낌을 살리지 못할 것 같아 선택하게 된 시세이 클라우드소파.
요즘 트렌드에 맞게 등받이는 낮으면서도 기대었을 때 절대 불편하지 않아요.
전 쿠션도 세트로 함께 구매했는데 도톰하니 너무 좋네요.
미리 6주전에 구매를 하고 기다린 소파만큼 실제 받아보니 너무 맘에 듭니다. 10년 가죽 소파 쓰다가 페브릭 써도 되나 고민 많이했는데...지난번 아이가 흘려서 물로 지워봤는데 감쪽같이 흔적이 사라지더라구요.
후회없어요. 다들 물어보네요. 이런 소파 어디서 살수있는지... 다들 칭찬해주니 제 기분까지 좋아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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