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지난 해 말, 우연히 SEESAY 감성 가구를 알게 되어 소파 구매로까지 이어지게 된 소비자입니다.
SEESAY 감성 가구를 알게 된 건 저희 가족에게는 엄청난 행운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SEESAY 소파가 3개월 사이에 저희 가족에게 선사한 따뜻한 변화를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현재 사는 아파트로 4인 가족이 이사온 지 8년 째인데 그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소파 구매를 미뤄두고 살아왔습니다.
아빠, 엄마, 작년에 대학을 졸업하고 첫 사회인이 된 저, 그리고 대학생 남동생까지 4명이 살고 있지만, 각자 바쁜 일상 때문에 거실에 모두 모일 기회가 거의 없었습니다.
출퇴근 시간이 서로 다르다보니 퇴근 후에는 각자 방에서 할 일을 하다가 다음 날을 준비하곤 했지요.
마땅히 앉을 곳이라고는 딱딱한 바닥 뿐이었던 거실은 가끔 TV를 보시는 아빠가 계실 때를 빼고는 냉기로 서늘했습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작년 연말에 소파 하나 구매해야겠다고 결심하신 엄마께서 논현동 가구 거리를 함께 둘러보자고 하셨습니다.
다양한 가구 상점들을 둘러봤지만 마음을 확 끌어당기는 가구는 없었습니다.
제법 멋지다고 생각이 들면 수입 가구라 가격이 터무니 없이 비쌌고, 가격이 적당하다고 생각되면 왠지 모르게 조잡스럽고 오래 사용하다보면 질릴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가구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렇게 허무한 마음을 안고 집으로 돌아가려던 차에 '감성가구 시세이'라고 한글로 된 간판이 뇌리에서 번뜩였습니다.
가구 상점들이 즐비한 가구 거리 초입에 있어 무심코 지나쳤지만, 인상 깊었던 간판 덕분에 시세이가 유독 눈에 밟혔었던 것이지요.
그래서 엄마께 "엄마, 아까 버스 내릴 때 감성가구 시세이라고 간판 봤던 거 기억나? 우리 거기 한 번 가볼까?"라고 여쭤봤고, 엄마는 다소 지친 기색을 내비치시며, "그래, 거기를 마지막으로 보고 집에 가자"라고 하셨습니다.
정사각 모양의 커다란 유리문을 밀고 들어간 시세이 매장에 들어가자 마자 받은 인상은 '어, 이곳에서라면 왠지 우리 가족에게 꼭 필요한 소파를 찾을 수 있을 것 같은데?'였습니다.
매장 내부는 자연 그대로의 색과 가까운 원목 가구들이 예쁘게 놓여있었고, 은은한 조명이 분위기를 한층 더 편안하게 만들어주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지하 1층에서 아메리칸 빈티지 소파를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아메리칸 빈티지 소파는 저희 집 거실에 딱 맞는 사이즈였고, 앉았을 때 주는 안락함과 소파 자체에서 풍겨나오는 견고함이 저와 엄마의 눈을 한 번에 사로잡았습니다.
푹 꺼지는 소파는 절대 피하자고 했었는데 아메리칸 빈티지 소파는 적당히 푹신하면서 아무리 오래 누워있어도 꺼질 염려가 없고, 앉는 부분이 모두 연결되어 있어 방석 사이로 물건이 빠진다거나 가운데 앉게 되는 사람만 불편하게 되지 않는 디자인이었습니다.
무엇보다 가격이 저희가 생각했던 예산과 딱 맞아 떨어져 발을 편하게 놓을 수 있는 stool까지 포함하여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Stool을 구매했던 게 신의 한 수가 아니었나 싶을 정도로 아메리칸 빈티지 소파 구매 예정이신 분들께서는 stool 추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보시길 추천합니다.
그렇게 우리 가족은 이사온 지 8년 만에 거실에 소파를 들이게 되었고, 거의 매일 저녁 함께 소파에 앉아 TV를 보면서 대화를 나눕니다.
주말에는 가끔 맥주를 곁들이며 영화 한 편을 다함께 감상하기도 합니다.
소파가 있기 전에는 1년에 한 두 번 있을까 말까한 일인데, 이제는 거의 저희 가족 일상이 되었습니다.
또한, 소파라는 거실 내 공용 공간이 생기기 전에는 아빠와 대화할 기회가 거의 없었습니다.
요즘에는 제가 먼저 퇴근하고 소파에 기대 책을 읽고 있다보면 뒤늦게 퇴근하신 아빠께서도 조용히 소파에 앉아 신문을 들척이시며 제게 말을 붙이십니다.
평소 같으면 각자의 방에서 할 일을 하고 대화 한 마디 없이 또다른 아침을 맞이했을 텐데 말이죠.
아직 시세이 소파를 저희 집에 들이게 된지 3개월밖에 되지 않았지만 마치 3년 이상 우리 집에 있었던 것처럼 편안한 느낌입니다.
가구 하나가 한 가족을 결집시킬 수 있다니, 시세이는 정말 감성가구가 맞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희 집처럼 오랫동안 소파 구매를 미뤄오고 있는 분이 계시다면 망설이지 마시고 지금 당장 시세이 매장으로 구경 가보시길 권하고 싶네요. ^_^
좋은 가구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하며, 오래오래 잘 사용하겠습니다.
휴일 AM 11:00 - PM 7:00
대표 : 김찬섭 
"아메리칸 빈티지 소파(3인, 다크브라운)"와 "스툴"을 선택해주셨네요. *^^*
배송 후, 사용하신 3개월 정도 되었다고 하셨는데요... ^^ 마치 오랜 시간을 함께한 듯 편안한 느낌과 집 안의 분위기가 달라졌다고 하시니
정말 뿌듯하고 기쁩니다~! *^^*
SEESAY는 까다로운 소재 선별부터 아름다운 디자인&비율의 완성도 높은 가구, 오랜 시간 사용할 수 있는 가구를 제작합니다.
사진과 함께 따뜻함이 느껴지는 소중한 후기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날 되세요~♥
고맙습니다. *^^*